포항대학교는 지난 24일 배용조 ㈜남부정밀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과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.
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포항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들과, 학생입학처장, 학사운영처장, 산학협력처장이 참석했다.
이날 장학금은 야간반 재학 중인 포항대 사회복지과 학생 중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어질 예정이다.
배용조 대표이사는 “사회복지과 야간 성인학습자반에 공부를 시작하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우리 대학 재학생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게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”라고 말했다.
한편,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㈜남부정밀은 지난 1992년 설립돼 산업기계 정비, 각종 구조물 제작, 정밀가공 전문 기업이고 포항대학교 재학생들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에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.
출처 : 경북일보(https://www.kyongbuk.co.kr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