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건복지부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청에서 지원하는 “엄마와 함께하는 즐거운 치료놀이교실”이 포항1대학 사회복지과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.
10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0명의 발달장애아와 정신지체 등 장애를 가진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음악, 미술치료, 웃음치료 등의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.
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특수교육의 부족과 높은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장애아를 둔 학부모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고,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사회복지영역에 이바지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.
-위에 보이는 사진은 개강식중 보조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학생들-